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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과ː무카다발음 듣기]
활용
과묵하여[과ː무카여](과묵해[과ː무캐]), 과묵하니[과ː무카니]
품사
「형용사」
「001」말이 적고 침착하다.
그 아이는 몸집도 좋은 데다가 과묵해서 나이보다 어른스럽게 보였다.
소학교를 열 살이나 돼서 보내서 아직 중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나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지는 오빠는 과묵하고 사려 깊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안 서방네 또한 행동거지 조신하고 일손은 재바르면서도 성품은 과묵한 아낙이었다.≪최명희, 혼불≫
과묵한 사람은 흔히 생각하는 표정으로 보이기가 쉽다.≪이문희, 흑맥≫
말을 안 하는 편도 아닌데 왠지 추 서방은 과묵하고 고집이 센 것 같은 느낌을 준다.≪박경리, 토지≫
그네는 전연 남이었다. 옛날에 몸 섞어 산 그네가 아니었다. 원래 과묵하긴 했어도 그처럼 매몰찬 얼굴은 결코 아니었다.≪전상국, 하늘 아래 그 자리≫
우 대인은 공부를 많이 한 선비답게 과묵했고, 박 포수는 아는 것은 별로 없었으나 천성이 원래 과묵한 것으로 통해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키가 헌칠한 도명은 여간 침착하고 과묵해 보이지 않았다.≪송기숙, 녹두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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