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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001」오릿과의 물새. 몸이 크고 온몸은 순백색이며, 눈의 앞쪽에는 노란 피부가 드러나 있고 다리는 검다. 물속의 풀이나 곤충 따위를 먹으며 떼 지어 산다. 아시아, 유럽 북부, 북아메리카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한국에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곤(15세기)>곤이(16세기~19세기)>고니(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고니’의 옛말인 ‘곤’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 ‘곤’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곤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9세기까지 ‘곤이’로 실현되었다. 이후 20세기에 들어와 ‘곤이’가 연철 표기 되어 ‘고니’로 정착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곤, 곤이
세기별 용례	15세기 : (곤) 스믈아홉차힌 거름 거루미 곤 시며 ≪1459 월석 2:57ㄱ≫ 16세기 : (곤이) 녜 닐온 곤이 사기다가 이디 몯야도 ≪1518 번소 6:15ㄱ≫ 17세기 : (곤이) 天鵝肉 곤이 ≪1613 동의 1:39ㄴ≫ 天鵝 곤이 ≪1690 역해 하:27ㄱ≫ 18세기 : (곤이) 天鵝 곤이 ≪1748 동해 하:34ㄱ≫ 곤이와 기러기 믈에 헤움을 잘고 ≪1777 소아론 10ㄴ≫ 19세기 : (곤이) 곤이 白鵞 ≪1810 몽유 상:16ㄴ≫

설명

현대 국어 ‘고니’의 옛말인 ‘곤’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 ‘곤’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곤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9세기까지 ‘곤이’로 실현되었다. 이후 20세기에 들어와 ‘곤이’가 연철 표기 되어 ‘고니’로 정착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곤, 곤이

세기별 용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