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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고개낄발음 듣기/고갣낄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고개를 넘나들도록 나 있는 길.
그들은 가파른 고갯길에 접어들었다.
사나이는 챙 넓은 맥고모자를 눌러썼고, 엉덩이를 길게 뺀 채 자전거를 유유히 고갯길로 밀고 오고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버스는 출발할 때부터 엉금엉금 기는 것처럼 천천히 가더니 고갯길 중턱에서 멈추었습니다.≪박상규,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 창작과 비평사, 1981년≫
과수원 고갯길을 막 돌아서려고 할 때다. 고갯길 풀숲에 사람의 모습이 설핏 보인다.≪신경숙, 겨울 우화, 고려원 1990년≫
차에서 내린 운전사는 돌멩이를 주워다 바퀴 뒤에 고정을 시킨 뒤 타박타박 걸어서 고갯길을 올라가기 시작했다.≪김한수, 양철 지붕 위에 사는 새, 문학 동네, 2001년≫
여기서부터는 길은 가파른 고갯길이 되어 자꾸 높아지기만 했다.≪이주홍, 피리 부는 소년, 삼성 미디어,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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