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나머지
- 품사
- 「명사」
- 「001」어떤 한도에 차고 남은 부분.
- 이 돈으로 먼저 등록금을 내고 나머지로는 책을 사라.
- 월급에서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저축한다.
- 사과 열 개 중 그가 일곱 개를 먹고 나머지를 내가 먹었다.
- 영문 뜰 앞에 가득히 모인 사람들은 모다 다 아전이요, 선비들뿐이었다. 나머지 사람은 이름만 실려 있을 뿐, 실제로 서울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박종화, 임진왜란≫
- 20자루 가지고 왔는데, 미리 발각이 나는 바람에 10자루밖에는 못 썼소. 나머지 10자루는 엿장수로 변장한 사람들 엿목판 속에 들었소.≪송기숙, 녹두 장군≫
- 유극량은 그의 소속 군사를 거느리고 배를 풀어 가장 먼저 건넜다. 그제야 나머지 군사들도 앞을 다퉈 강을 건넜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 그가 나머지 기사를 죄다 주어 읽고 차츰 흥분도 가라앉을 때쯤 해서야 이 병원의 주인이 나타났다.≪손창섭, 잉여인간≫
- 하지만 대체로 구분해 본다면 죄의식, 그러니까 미안하다는 생각이 이십 프로, 경계심이 사십 프로, 그리고 나머지가 질투다. 전혀 일방적인 것이지만 명희를 사랑하는 동생 찬하의 감정을 질투한다고나 할까.≪박경리, 토지≫
- 여식을 수양딸로 주었다던 농부는 주막으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각기 제 갈 길을 가고, 혜관은 잠시 해를 가늠하듯 하늘을 올려다본다.≪박경리, 토지≫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나마지(19세기)>나머지(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나머지’의 옛말인 ‘나마지’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나마지’는 동사 ‘남-’에 접미사 ‘-아지’가 결합한 것이다. 접미사 ‘-아지’는 ‘강아지, 망아지, 송아지’ 등에 보이는 ‘-아지’와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지’가 ‘작은 것’ 또는 ‘적은 것’을 지시하므로 ‘나마지’는 ‘남아 있는 적은 것’이라는 의미를 띤다. 즉, 일정 한도를 채우고 남은 것이 바로 ‘나마지’인 것이다. 19세기 이후 제2음절의 모음 ‘ㅏ’가 ‘ㅓ’로 변하여 ‘나머지’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남아지, 나마지 |
| 세기별 용례 |
|
수어 정보수어 사전 보기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