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나무껼


- 품사
- 「명사」
- 「001」세로로 켠 나무의 면에 나타나는 무늬. 주로 나이테 때문에 생기는데, 켜는 각도에 따라 평행선 모양으로, 또는 물결무늬로 나타나기도 한다.
- 나뭇결을 매끄럽게 다듬다.
- 나무의 살 속 갈피마다 머금고 있던 나뭇결이 화병 깎이는 대로 드러나 저절로 아롱진 그림인 것이다.≪최명희, 혼불≫
역사 정보
나모ㅅ결(18세기)>나무결(19세기)>나뭇결(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나뭇결’의 옛말인 ‘나모ㅅ결’은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나모ㅅ결’은 “나무”를 뜻하는 명사 ‘나모’와 관형격 조사 ‘ㅅ’, 다시 명사 ‘결’이 결합한 것이다. 19세기에 ‘나모’의 제2음절 모음 ‘ㅗ’가 ‘ㅜ’라 바뀌어 ‘나무’로 변하였다. 이에 따라 ‘나모ㅅ결’도 19세기에 ‘나무결’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와 사이시옷 ‘ㅅ’이 표기에 반영되어 ‘나뭇결’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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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나모ㅅ결, 나모결, 나무결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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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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