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게ː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001」십각목의 갑각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물에 사는데, 온몸이 단단한 껍질로 싸여 있으며 열 개의 발이 있어 옆으로 기어다닌다.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방해(螃蟹)
- 지역어(방언)
- 거이(강원, 경기, 충남, 평안, 함남, 황해), 고이(강원, 경기, 평안, 함남, 황해), 그이(강원, 경기, 충청), 기(강원, 경상, 전라, 충북), 괴(경기, 충남), 궤(경기, 황해), 귀에(경기, 경북, 충남, 평남, 황해), 기에(경기), 께(경남), 끼(경남), 귀(경상, 전북, 충남), 께이(전라), 껭이(전라), 겅이(제주), 게이(제주, 평안, 중국 요령성), 겡이(제주), 긍이(제주), 깅이(제주), 괘(충남), 귀이(충남, 평안, 황해, 중국 요령성), 꼬이(충청), 꼴끄미(충청, 중국 길림성), 궝이(평북), 궈이(평안), 게-딱지(함남), 겨(함남)
역사 정보
게(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게01’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게’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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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게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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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11)
- 관용구게 눈 감추듯
- 음식을 허겁지겁 빨리 먹어 치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그 많은 음식을 게 눈 감추듯 다 먹어 버렸다.
- 속담게가 엄지발을 떨구고 살랴
- 게가 집게발을 잃고는 살 수 없다는 뜻으로, 가장 긴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어찌 견뎌 낼 수 있겠느냐는 말.
- 속담게도 구럭도 다 잃었다[놓쳤다]
- 게는 잡지도 못하고 가지고 갔던 구럭까지 잃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려다가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하고 도리어 손해만 봄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꿩 잃고 매 잃는 셈’
- 속담게도 구멍이 크면 죽는다
- 분수에 지나치면 도리어 화를 당하게 된다는 말.
- 속담게도 제 구멍이 아니면 들어가지 않는다
- 남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지 않는다는 말.
- 속담게 등에 소금 치기
- 아무리 해도 쓸데없는 짓을 이르는 말.
- 속담게를 똑바로 기어가게 할 수는 없다
- 무엇이나 그 본래의 성질을 아주 뜯어고치지는 못한다는 말.
- 속담게 발 물어 던지듯
- 볼일 다 보았다고 내던져져서 외롭게 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까마귀 게 발 던지듯’
- 속담게 새끼는 나면서 집는다
- 타고난 천성과 본성은 어쩔 수 없다는 말.
- 속담게 새끼는 집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 본성이 흉악한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을 해친다는 말. <동의 속담> ‘게 새끼는 나면서 집는다’
- 속담게 잡아 물에 놓았다[넣는다]
- 힘들여 게를 잡아 가지고는 도로 물에 놓아준다는 뜻으로, 아무런 소득 없이 헛수고만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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