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겅성드무타다

- 활용
- 겅성드뭇하여[겅성드무타여](겅성드뭇해[겅성드무태]), 겅성드뭇하니[겅성드무타니]
- 품사/문형
- 「형용사」 【…에】
- 「001」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 밤하늘에 별들이 겅성드뭇하더니 이내 날이 밝아 왔다.
- 날이 따뜻해지자 뒷산 여기저기에서 진달래와 개나리가 겅성드뭇하게 피어나기 시작했다.
- 읍내는 이 고을 아문을 비롯하여 부자들의 기와집들이 겅성드뭇하게 깔려 있다.≪이기영, 봄≫
- 한편 중국어(中國語)에도 눈을 돌려, 우리가 한자어(漢字語)라고 부르는 것들과는 스스로 구별되는, 한자(漢字)를 매개로 하지 않은 차용어들이 겅성드뭇함을 보고 놀랐으나 우리나라의 옛 학자들이 이들의 존재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고는 만각(晩覺)을 뉘우치지 않을 수 없었다.≪이기문, 국어 어휘사 연구, 동아출판사,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