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거우다]
- 활용
- 거우어[거우어](거워[거워]), 거우니[거우니]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집적거려 성나게 하다.
- 막걸리라는 소리가 어멈의 성미를 거웠다.≪나도향, 행랑 자식≫
- 거리로 나온 재철이는 누이도 못마땅하고 부친이 거워 놓은 비위가 가라앉지 않아서….≪염상섭, 택일하던 날≫
역사 정보
거우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거오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18, 19세기에 제2음절 모음 ‘ㅗ’가 ‘ㅜ’로 변하여 ‘거오다’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15세기의 ‘거우다’는 ‘雜草木 것거다가 거우 ≪1447 월곡 23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건드리다”의 뜻이었다. 현대 국어와 같이 “집적거려 성나게 하다”의 뜻으로 나타난 것은 18세기부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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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거우다, 거오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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