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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품사

분야

학명

「001」가짓과의 여러해살이풀. 빨간 주머니 모양의 껍질 안에 빨갛고 동그란 열매가 들어 있고 그 속에 작은 씨들이 들어 있는 식물이다.

관련 어휘

비슷한말: 고랑-채(姑娘▽菜), 등롱-초(燈籠草), 산장(酸漿), 왕모주(王母珠), 홍-고랑(紅姑娘), 홍-낭자(紅娘子)

지역어(방언): 깨리(강원), 꽤리(강원), 깽까리(경기), 깽매이(경남), 땡깔(경남), 뚜갈(경남), 뚜깔(경남), 깔(경북), 꾀리(경북), 뚜꽈리(경북), 까리(경상), 뚜가리(경상), 까루(전남), 꼬왈(전남), 꽐(전남), 떼깔(전남), 떼꽐(전남), 떼왈(전남), 꽈루(전라), 때가리(전라), 뙤깔(전라), 때깔(전북), 때꽐(전북), 때왈(전북), 푼철귀(제주), 푼쳘귀(제주), 때꼴(충남), 땡꼴(충남), 꾸아리(충북), 꽁아리(함남), 꽁알(함남), 꾀아리(함남), 꽈지(함북)

옛말: 리

역사 정보

리(15세기~19세기)>꽈리(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꽈리’의 옛말인 ‘리’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어두의 첫소리 ‘ㄱ’이 된소리가 되는 어두 된소리화를 겪어 19세기에 ‘꽈리’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7~19세기에 ‘아리, 아리’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리’ 제1음절의 이중 모음 ‘ㅘ[wa]’를 2음절로 나누어 표기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리, 아리, 아리, 꽈리
세기별 용례	15세기 : (리) 酸漿은 리라 ≪1466 구방 상:63ㄱ≫ 17세기 : (아리) 酸漿 아리 ≪1613 동의 3:7ㄴ≫ 18세기 : (아리) 紅姑娘 아리 ≪1748 동해 하:5ㄴ≫ 19세기 : (아리, 아리, 꽈리) 아리 ≪1880 한불 182≫ 아리 (酸漿) ≪1868 의종 13ㄴ≫ 꽈리 酸醬草實蕞 ≪1895 국한 53≫

설명

현대 국어 ‘꽈리’의 옛말인 ‘리’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어두의 첫소리 ‘ㄱ’이 된소리가 되는 어두 된소리화를 겪어 19세기에 ‘꽈리’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7~19세기에 ‘아리, 아리’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리’ 제1음절의 이중 모음 ‘ㅘ[wa]’를 2음절로 나누어 표기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리, 아리, 아리, 꽈리

세기별 용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