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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동사」
분류
「옛말」
「001」꺾다’의 옛말.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것-’으로 나타난다.
雜草木 것거다가  거우  잇 뮈우시리여.≪월곡 상:23

번역: 잡초목 꺾어다가 낯을 집적거려 성나게 한들 마음이야 움직이시겠는가.

눈 왯 울헤 梅花 어루 것그리오.≪두시-초 15:16

원문: 雪籬梅可折.

번역: 눈 온 울타리에 매화를 가히 꺽겠는가

고 곳 것고 걋 밥 더러내야 比丘 주시니.≪석상 11:41

번역: 고운 꽃 꺾고 당신의 밥을 더러내어 비구께 주시니.

無量義 모도자시며 無量法을 디니샤 邪 것고 正을 셰며 惡 滅고 善 내요 다 能히 모도아 디니시니.≪능엄 7:41

원문: 總無量義, 持無量法, 摧邪立正, 殄惡生善, 皆能總而持之.

번역: 무량의를 모아 잡으며 무량겁을 지니셔서 사를 꺾고 정을 세우며 악을 멸하고 선을 내게 함을 다 능히 모아 지니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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