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개구쟁이
- 품사
- 「명사」
- 「001」심하고 짓궂게 장난을 하는 아이.
- 우리 집 아이는 개구쟁이라 옷이 성한 것이 없다.
- 추석이 가까울 무렵이면 주렁주렁 매달린 콩에 알이 통통하게 밴다. 개구쟁이들은 그것을 뿌리째 뽑아 와 사람의 왕래가 없는 언덕의 큰 바위 뒤에서 그슬어 먹는 것이다.≪한무숙, 만남≫
- 그 옛날의 개구쟁이 태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어느 구석인가 어릴 적 모습은 남아 있었다.≪이호철, 이산 타령 친족 타령, 창작과 비평사, 2001년≫
- 그 광경은 꼭 개구쟁이 아이들이 떠들썩하게 동네 골목길을 지나는 것과 같았을 것이다.≪이어령, 진리는 나그네, 문학 사상사, 2003년≫
- 우리 집에서 제일 얄미운 것은 내 동생이다. 날마다 개구쟁이같이 장난을 치고 후남이를 때린다.≪이오덕, 이사 가던 날, 창작과 비평사, 1991년≫
- 여름 한철만이라도 좋으니 안전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우리의 아이들도 좀 개구쟁이로 놀 수 있게 자유를 주어야겠다.≪이어령, 차 한잔의 사상, 문학 사상사,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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