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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개ː밥빠라기]
- 품사
- 「명사」
- 분야
-
『천문』
- 「001」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
역사 정보
개밥락이(19세기)>개밥라기(19세기)>개밥바라기(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개밥바라기'의 옛말인 '개밥락이'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개밥락이'는 '개밥'과 '락이'가 결합한 것으로,'락이'는 19세기에 제2음절의 종성 'ㄱ'이 연철 표기 되어 '라기'로 나타나게 되었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였는데, ‘라기’도 이 변화를 겪어 ‘바라기’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헌상으로는 19세기까지도 '바라기'로 나타난 예는 확인되지 않는다. 20세기 이후 '라기'가 '바라기'로 표기되어 '개밥바라기'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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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개밥락이, 개밥라기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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