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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사물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분야
『불교』
「001」불교 사찰에서 아침과 저녁 예불 때 치는 네 가지 불구(佛具). 범종(梵鐘), 법고(法鼓), 목어(木魚), 운판(雲版)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법고는 땅을, 목어는 물을, 범종은 불을, 그리고 운판은 바람을 각각 상징하고, 또 법고는 육지 중생, 목어는 어류 중생, 범종은 지옥 중생, 운판은 허공 중생을 제도하는 의미를 가진다.
법고, 목어, 운판과 함께 사중 사물로 불리면서 아침저녁으로 중생을 제도하는 범종은 사찰의 법구이면서도 그 형태와 문양으로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경향신문 2003년 9월≫
중생을 제도하는 법성(法聲)의 소리를 내는 사중사물을 설치해 두는 건물이 범종루인데 범종이 없으니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난감하기도 하다.≪글로벌이코노믹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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