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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덜컥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1」갑자기 놀라거나 겁에 질려 가슴이 내려앉는 모양.
겁이 덜컥 나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다.
의심이 덜컥 들었다.
너 나 없이 이 걱정에 사시나무 떨듯 했다. 어디서 버석 소리만 나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이무영, 농민≫
과연 무사히 도망을 칠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하니 덜컥 겁이 나기도 했다.≪하근찬, 야호≫
몇 번 그 꿈을 되풀이해서 꾸고 나자 덜컥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문순태, 피아골≫
나는 그의 말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유홍종, 내 첫사랑 주희 누나, 문학 사상사, 1992년≫
순덕의 가슴은 방망이질을 하는 듯 마구 뛰고 겁이 덜컥 났습니다.≪박상규,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 창작과 비평사, 1981년≫
그의 코 고는 소리가 갑자기 멎는다. 그가 먼저 잠들고 내가 깨어 있을 때면 그런 일을 자주 당하는데도 나는 번번이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그의 숨이 아주 끊어졌을지도 모른다는 방정맞은 생각 때문이다.≪박완서, 가을에 만난 사람, 제3 기획, 1990년≫
도식은 집에 형사가 왔더라는 소리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이상락, 광대 선언, 삼진 기획,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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