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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감기다발음 듣기]
활용
감기어[감기어발음 듣기/감기여발음 듣기](감겨[감겨발음 듣기]), 감기니[감기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9」다른 사람의 머리를 물로 씻기다. ‘감다’의 사동사.
머리를 감기다.
어머니는 할머니의 손톱과 발톱도 깎아 드리고 머리도 감겨 드렸다.
어머니는 창포물에 언니의 머리를 감기면서, 여자란 머릿결이 고와야 용모가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그 섬세하고 가벼운 머리털을 감길 만큼 좋은 비누가 이 세상에 있기나 있을까.≪박완서, 도시의 흉년≫

역사 정보

기다(17세기~18세기)>감기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감기다’의 옛말인 ‘기다’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기-’는 동사 ‘-’에 사동 접미사 ‘-기-’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였는데, ‘기-’의 ‘-’도 이 변화를 겪어 ‘감기-’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상으로는 19세기 이후 ‘감기-’가 확인되지 않으나 18세기 이후 ‘감기-’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이형태/이표기 기다
세기별 용례
17세기 : (기다)
희두탕은 아기를 모욕 기면 히 역 아니 니라 ≪1608 언두 상:6ㄴ
18세기 : (기다)
 아의 믄득 貴히 되면 이 납이 沐浴 겨 갓 싀움이며 ≪1737 어내 서:5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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