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담ː따

- 활용
- 담아[다마], 담으니[다므니]
- 품사/문형
- 「동사」 【…에 …을】
- 「001」어떤 물건을 그릇 따위에 넣다.
- 쌀통에 쌀을 담다.
- 술을 항아리에 담다.
- 간장을 병에 담다.
- 바구니에 나물을 가득 담다.
- 과일을 접시에 담아 놓다.
- 그는 흙을 화분에 담았다.
- 김오복의 처가 찬합에다 조 섞은 쌀밥을 가득 담고 닭 한 마리를 볶아선 아침나절에 지서로 면회 온 것을 두고….≪김원일, 불의 제전≫
- 금순네는 자배기에다 바지락을 쏟아 담고 바가지로 물을 끼얹어 가며 주무르기 시작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 춘광이는 쓰레받기에 방 쓴 먼지를 담아 가지고 나간다.≪이기영, 봄≫
역사 정보
담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담다01’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되는 경향에 따라 ‘ㆍ’와 ‘ㅏ’를 혼동한 표기가 나타나기도 하였는데, 19세기의 ‘다’는 이러한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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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담다, 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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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담을 것은 많은데 광주리가 작다
- 해야 할 일은 많은데 그것을 감당할 만한 여러 가지 준비나 역량이 부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