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더부루카다
- 활용
- 더부룩하여[더부루카여](더부룩해[더부루캐]), 더부룩하니[더부루카니]
- 품사
- 「형용사」
- 「001」풀이나 나무 따위가 거칠게 수북하다.
- 집 앞 묵정밭에는 잡초만 더부룩하게 자라 있다.
역사 정보
더부룩다(19세기)>더부룩하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더부룩하다’의 옛말인 ‘더부룩다’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더부룩-’는 ‘더부룩’에 접미사 ‘--’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20세기 이후 ‘더부룩하다’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더부룩다’는 ‘다보록다’와 ‘큰말-작은말’의 관계를 가지는 단어이다. ‘다보록다’의 ‘다보록’이 ‘萋萋’의 의미를 가지는 것처럼({다보록} 萋萋 ≪1895 국한 67≫), ‘다복다복다’나 ‘더북더북’도 ‘萋萋’의 의미를 가진다.({다복다복다} 萋萋 ≪1880 한불 460≫, {더북더북} 萋萋 ≪1880 한불 470≫) ‘다복다복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므로({다복다복야} 프른 지치 빗나고 ≪1481 두시-초 7:37ㄱ≫), ‘다복’ 혹은 ‘더북’에서 변하여 ‘다보록’ 혹은 ‘더부룩’이 나타났다고 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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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더부룩다, 더부룩하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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