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도리깨

- 품사
- 「명사」
- 분야
-
『농업』
- 「001」곡식의 낟알을 떠는 데 쓰는 농구. 긴 막대기 한끝에 가로로 구멍을 뚫어 나무로 된 비녀못을 끼우고, 비녀못 한끝에 도리깻열을 맨다. 도리깻열은 곧고 가느다란 나뭇가지 두세 개로 만들며, 이 부분으로 곡식을 두드려 낟알을 떤다.
- 도리깨를 치다.
- 도리깨를 휘두르다.
- 뒷전에서 하는 그런 말을 들을 때면 보리타작을 하던 도리깨를 들어 그자의 상판을 갈기고 싶었다.≪한수산, 유민≫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연가(連枷/連耞)
- 지역어(방언)
- 도로깨(강원, 경상, 전북, 충북, 중국 흑룡강성), 도루깨(강원, 경기, 경남, 전북), 도리개(강원, 충남), 저깨(강원), 도르깨(경기, 경상, 전남, 충남, 함북), 도랑깨(경북), 도로캐(경북, 전북, 충남), 도리끼(경북, 전라, 충남, 중국 길림성), 돌깨(경북, 전남, 충남), 돌개(전남), 돌께(전남), 되리깨(전남), 보리깨(전남), 돌캐(전북, 충청), 호리깨(전북), 도깨(제주), 도루채(충남), 도르채(충남), 도리채(충남), 도링캐(충남), 두루채(충남), 도루캐(충북), 도리깨이(충북), 도르캐(충청), 도리캐(충청), 두루캐(충청)
역사 정보
도리(18세기~19세기)>도리깨(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도리깨’의 옛말인 ‘도리’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도리’는 ‘돌-’와 접미사 ‘-이’가 결합한 ‘도리’에 다시 접미사 ‘-’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에는 ‘도리’에 접미사 ‘-채’가 결합한 ‘도리채’가 나타나는데(耞 {도리채} 가 ≪1527 훈몽 중:9ㄱ≫), 현재 이 형태는 방언에만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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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도리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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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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