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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가슴팍발음 듣기]
활용
가슴팍만[가슴팡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가슴의 판판한 부분을 속되게 이르는 말.
젊은이는 도망가는 강도를 붙잡아 가슴팍을 힘껏 걷어찼다.
아이는 엄마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는 울어 댔다.
얼굴이 두리넓적하고 가슴팍이 판때기처럼 탄탄해 보이는 홍 서방이 길상과 마주 앉은 박 서방을 힐끔힐끔 쳐다본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오 반장은 가슴팍에서 울컥 치밀어 오르는 화를 억누르고 계장을 쏘아봤다.≪김지용, 보이지 않는 나라, 새터, 1993년≫
순심의 말은 가슴팍을 정곡으로 찌른 듯 아팠다.≪김소진,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솔, 1993년≫
눈썹은 마치 송충이 기는 듯하고, 머리는 깎아서 반들거리지만 돼지털 같은 수염이 멋대로 자라나 있으며, 목덜미에서 헤쳐진 저고리 앞섶의 가슴팍에까지 온통 시커먼 털이었다.≪황석영, 장길산, 창작과 비평사, 1995년≫
어쨌거나 그날은 가슴팍으로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날씨였는데, 나는 팔뚝과 목덜미의 맨살이 송두리째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에 아무런 장식도 걸치지 않았다.≪김원우, 벌거벗은 마음, 솔 출판사, 1993년≫

관련 어휘

비슷한말
가슴-패기
지역어(방언)
가심-팍(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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