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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담이 구부러지거나 꺾어져 돌아간 자리. 또는 담이 처져 있는 구석진 곳.
초승달 지는 깊은 밤 한껏 차려입은 남녀가 담 모퉁이에서 밀회를 한다.≪동아일보 2000년 8월≫
이것은 친구들과 어울려 담 모퉁이에 숨어 몰래 피우면서까지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 기호품이 절대 아니다.≪제주일보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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