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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톡톡
]- 품사
- 「부사」
- 「006」자꾸 아주 가볍게 털거나 튀기는 소리. 또는 그 모양.
- 담뱃재를 톡톡 떨다.
- 동전 한 닢을 주자 마부는 동전을 손바닥 위에서 톡톡 튀겼다.
- 그는 담배 한 대를 꺼내어 한쪽 끝을 탁자 위에 톡톡 두드리면서 궁리하기 시작했다.≪김승옥, 차나 한잔≫
- 접시 불 심지가 톡톡 튀는 소리를 내곤 했다.≪한승원, 해일≫
- 하얀 재가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숯에 불이 붙는 소리가 톡톡 튀었다.≪최일남, 거룩한 응달≫
- 완장의 매끄러운 비닐 표면을 손톱 끝으로 톡톡 퉁기는 소리가 났다.≪윤흥길, 완장≫
- 손가락으로 톡톡 흙을 털어 후후 불기까지 한 다음 머리에 썼다.≪송기숙, 녹두 장군≫
- 질질 끌리는 옷자락이 톡톡 빗방울을 털며 싸립을 차며 마당으로 빨려 든다.≪천승세, 낙월도≫
- 예쁜 식지 끝으로 톡톡 퉁겨 담배 한 개비를 마치 강아지 꼬시듯이 살살 꼬셔 내듯 하는 것이었다.≪이호철, 문≫
- 맞은편에 앉은 사람은 담배를 입속 깊숙이 어금니 쪽으로 문 채 손끝으로 탁자 위를 톡톡 두드렸다.≪이호철, 문≫
관련 어휘
- 참고 어휘
- 툭-툭
어원
톡톡＜자초＞
관용구·속담(1)
- 관용구톡톡 털다
- 가지고 있는 돈을 다 내놓다.
- 우리들의 돈을 톡톡 털어도 술값은 턱없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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