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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갇찌기]
- 품사
- 「명사」
- 「001」남의 산이나 뫼를 맡아서 돌보는 사람.
- 광복 직후 아랫마을 산 주인 식구들이 깊은 산속에서 대대로 갓지기 일을 해 온 미륵이네를 찾는다.≪동아일보 2003년 12월≫
- 갓은 집을 짓거나 연장을 만들거나 보를 막을 적에 쓰려고 일부러 가꾸는 뫼다. 갓은 나무를 써야 할 때가 아니면 아무도 손을 못 대도록 오가면서 늘 지킨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일부러 갓지기를 세워 지키도록 한다.≪한겨레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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