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삭따발음 듣기]
활용
삭아[사가발음 듣기], 삭으니[사그니발음 듣기], 삭는[상는발음 듣기]
품사
「동사」
「005」긴장이나 화가 풀려 마음이 가라앉다.
분이 삭다.
온갖 서글픔도 가라앉고 그리움도 한스러움도 삭아 버린 하얀 앙금 같은 것이 고여 왔다.≪한수산, 부초≫
태공의 마음이 좀 삭기를 기다려서, 그사이에 생긴 일을 일일이 다 보고하였다.≪김동인, 젊은 그들≫
윤은 불쑥 치미는 울화를 간신히 삭여 버리려고 안간힘을 썼다.≪선우휘, 깃발 없는 기수≫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삭다(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삭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나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근대 국어 시기에 ‘삭다’의 관형형으로 ‘삭근’이란 표현이 보이는데 이것은 ‘삭다’의 받침 ‘ㄱ’을 거듭하여 표기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삭다, 삭ㄱ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삭다)
丈夫ㅣ 져근 金剛을 머그면 내내 삭디 아니야 모로매 그 모 들워 밧긔 나 잇니라 ≪1465 원각 상1-1:92ㄴ
16세기 : (삭다)
그럴 너뵌 거슨 현 구든 돌히라도 다 삭니라1569 칠대 10ㄱ
17세기 : (삭다, 삭ㄱ다)
머근 밥이 삭디 아녀 나니 역니라 ≪1608 언두 상:52ㄱ
혹 희기 삭근   쟈 다 흉니라 ≪17세기 마경 상:26ㄱ
18세기 : (삭다)
먹은 거시 삭지 아니고 안즈나 셔나 平安치 아니고 ≪1790 첩몽 2:5ㄴ
19세기 : (삭다)
녯 물은 삭기 어렵고  물은 차기 워 ≪1883 이언 4:20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