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어렴푸시
- 품사
- 「부사」
- 「005」빛이 환하지 아니하고 희미하게.
- 달빛이 어렴풋이 마당을 비추고 있다.
- 가등에서 비친 불빛이 어렴풋이 차안을 밝혔다. 간신히 차 안에 탄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최인호, 지구인≫
- 처음에는 몰랐더니 달구지 뒤꽁무니에 남폿불이 하나 매달려 있었다. 어렴풋이 불이 켜져 있었다.≪황순원, 카인의 후예≫
역사 정보
어렴프시(17세기)>어렴풋시(19세기)>어렴풋이(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어렴풋이’의 옛말 ‘어렴프시’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어렴프시’는 어근 ‘어렴픗’에 부사 파생 접미사 ‘-이’가 결합된 것이다. 19세기의 ‘어렴풋시’는 근대 국어 시기에 ‘ㅍ’ 뒤에서 모음 ‘ㅡ’가 ‘ㅜ’로 원순 모음화 됨에 따라 제3음절이 ‘풋’으로 바뀐 것인데 이것을 중철 표기하여 ‘어렴풋시’가 나타난 것이다. 19세기의 ‘어렴풋시’는 20세기에 중철 표기를 하지 않고 어근을 밝혀 적은 ‘어렴풋이’로 20세기 이후 나타나는데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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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어렴프시, 어렴풋시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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