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알ː다
- 품사/문형
- 「동사」 【…을】【-ㄴ지를】【-음을】
- 「004」((‘…을’ 대신에 ‘…에 대하여’가 쓰이기도 한다))((주로 ‘알아서’의 꼴로 쓰여)) 사람이 어떤 일을 어떻게 할지 스스로 정하거나 판단하다.
-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
- 이 문제는 자네가 알아서 처리해 주게.
- 그가 나를 찾아오면 내가 급한 일이 있어서 나갔다고 네가 잘 알아서 둘러대라.
- 해 질 녘에 네가 도착지 못하면 포졸을 당장 풀어 수배를 하고 네 어미와 네 누이를 잡아 곤욕을 치르게 할 터이니 잘 알아서 서둘러 다녀오너라.≪유현종, 들불≫
역사 정보
알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알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알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알다’는 활용할 때 ‘ㄹ’이 탈락되는데 현대 국어에서는 ‘알-’ 뒤에 ‘-(으)ㄴ/ㅂ/ㅅ’, ‘-(으)오’, ‘-(으)ㄹ’이 올 경우에 ‘ㄹ’이 탈락된다. 이 ‘ㄹ’ 탈락은 중세 국어, 근대 국어 시기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다만 중세 국어 시기에는 ‘알-’ 뒤에 ‘ㄷ, ㅈ’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에도 ‘ㄹ’이 탈락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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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알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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