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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박빡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4」머리털이나 수염 따위를 아주 짧게 깎은 모양.
머리를 박박 깎다.
소년은 박박 밀어 버린 머리를 쑥스럽게 쓰다듬었다.
그는 무성하게 자란 턱수염을 면도칼로 박박 밀었다.
체포된 의병들은 머리를 박박 깎아서 의병을 소탕하기 위한 여러 작전 도로의 개설 공사에 강제로 투입하였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신 씨의 박박 깎은 맨대가리 머리는 마루턱이 삐죽 솟아 있어서 멋대가리 없는 중머리 흡사하였다.≪이호철, 소시민≫
머리털을 박박 삭발당한 변칠구 소위가 흡사 미라처럼 하얀 침대에 가죽 띠로 묶여 있다.≪홍성원, 육이오≫
머리를 박박 깎은 열일곱의 고보 이년생인 그가 웅크리고 있다.≪이문열, 영웅시대≫
안채 쪽에서 고래고래 왜말을 지껄이면서 나오는 사내가 있었다. 여삼이 바라보니 머리통을 박박 깎고 군복을 입은 키 작은 왜병이었다.≪유현종, 들불≫

관련 어휘

참고 어휘
벅-벅, 빡빡
지역어(방언)
뻑뻑(전남), 을강-을강(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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