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바닥
- 활용
- 바닥만[바당만
- 품사
- 「명사」
- 「003」지역이나 장소.
- 시장 바닥.
- 서울 바닥.
- 김 여사는 그 바닥에서는 알아주는 사람이다.
- 좁은 시골 바닥에 그 소문은 내일 아침이면 파다하게 알려질 사실이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그런데도 곧 무슨 일이 날 거라는 소문이 송도 바닥에 낭자하니….≪박완서, 미망≫
- 이 바닥을 뜨지 않을 바에야 언제까지나 무위도식을 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은가.≪문순태, 타오르는 강≫
- 그것이 어쩌면 신애에게서 들려온 소리였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형주는 쫓기듯 우시장 바닥을 벗어났다.≪한수산, 유민≫
- 사실 순검을 처음 들어가서 동료와 같이 군도를 절컥대며 읍내 바닥이 좁다고 돌아다닐 때에는 미상불 어깻바람이 저절로 났었다.≪이기영, 봄≫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바당(강원, 평안), 밋(경북, 전북, 충청), 바대기(경북), 바댁(경북), 배댁(경북), 뿌닥(전라)
역사 정보
바(15세기~19세기)>바닥(16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바닥’의 옛말인 ‘바’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시기에는 종성의 ‘ㆁ’을 ‘ㅇ’으로 표기하여 ‘바당’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소리에는 변함이 없었다. 종성의 ‘ㆁ’이 ‘ㄱ’으로 바뀐 ‘바닥’이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바, 바당, 바닥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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