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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영ː감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역사』
「004」정삼품과 종이품의 벼슬아치를 이르던 말.

역사 정보

녕감/령감(18세기)>영감(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영감’의 옛말인 ‘녕감’, ‘령감’은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한자어 ‘영’(令)을 읽는 방법에 따라 ‘녕감’, ‘령감’으로 나타난 것이다. 19세기 이후 두음 법칙에 의해 ‘영감’으로 나타나 현재에 이른다.
‘영감’은 원래 조선 시대에 종2품·정3품 당상관의 품계를 가진 관인을 높여 부르던 말이었는데 오늘날에는 급수가 높은 공무원이나 지체가 높은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나이 든 부부 사이에서 아내가 그 남편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 나이가 많아 중년이 지난 남자를 대접하여 이르는 말로 의미가 변한다.
이형태/이표기 녕감, 령감, 영감
세기별 용례
18세기 : ((녕감, 령감))
녕감 말이 다 됴타 고 ≪1756 천의 2:50ㄱ
녕감이야 엇지 굿야 죽으랴 오니 ≪1777 명의 2:53ㄱ
령감으로 여곰 노히여 도라오게 리니 ≪1778 속명의 1:21ㄴ
19세기 : ((령감, 영감))
령감 令監 ≪1880 한불 279
영감 令監 ≪1895 국한 217

관용구·속담(5)

속담영감 밥은 누워 먹고 아들 밥은 앉아 먹고 딸의 밥은 서서 먹는다
남편 덕에 먹고사는 것이 가장 편하고, 아들의 부양을 받는 것은 그보다 편하지 않으며, 시집간 딸의 집에 붙어사는 것은 어렵다는 말.
속담영감의 상투
보잘것없이 작은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영감의 상투가 커야 맛이냐
실속 있게 적당하면 되지 그 이상은 별로 중요하지 아니하다는 말. <동의 속담> ‘영감의 상투 굵어서는 무엇을 하나 당줄만 동이면 그만이지
속담영감의 상투 굵어서는 무엇을 하나 당줄만 동이면 그만이지
실속 있게 적당하면 되지 그 이상은 별로 중요하지 아니하다는 말. <동의 속담> ‘영감의 상투가 커야 맛이냐
속담영감 죽고 처음
영감이 죽고 나서 처음 느껴보는 심정이라는 뜻으로, 오랜만에 마음에 흡족하고 시원한 감을 느끼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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