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사랑

- 품사
- 「명사」
- 「001」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 형제간의 사랑.
- 어머니의 사랑.
- 친구 간의 사랑.
- 사랑의 매.
- 아랫사람을 사랑으로 대하다.
- 담임 선생님은 우리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
- 신의 은총과 사랑이 충만하길 빕니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싸랑(경남, 중국 흑룡강성), 샤랑(평북)
-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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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보
(15세기~16세기)>랑(16세기~19세기)>사랑(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사랑’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말부터 표기에 ‘ㆁ’을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ㅇ’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랑’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근대 국어 후기에 제1음절의 모음 ‘ㆍ’가 ‘ㅏ’와 소리가 같아지면서 19세기에는 현대 국어와 같은 ‘사랑’ 형태가 나타났다. 중세 국어 시기에 ‘’은 오늘날과 같은 “좋아하는 마음이나 상태”의 의미뿐만 아니라 “생각”의 의미도 지니고 있었는데, 근대 국어 이후로 그 의미가 축소되어 “생각”의 의미로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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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 랑, 사랑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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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5)
- 속담사랑은 내려가고 걱정은 올라간다
- 사랑은 언제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베풀어 주게 되고 걱정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끼치는 법임을 이르는 말.
- 속담사랑은 내리사랑
-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기는 하여도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사랑하기는 좀처럼 어렵다는 말. <동의 속담>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 속담사랑은 마음속에서 자란다
- 사랑은 생활을 같이하는 가운데 마음속에서 움트고 자라남을 이르는 말.
- 속담사랑하는 사람은 미움이 없고 미워하는 사람은 사랑이 없다
- 한번 좋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좋게만 보이고, 한번 밉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밉게만 보인다는 말. <동의 속담>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미운 사람 고운 데 없고 고운 사람 미운 데 없다’
- 속담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매로 다스리라
- 자식이 귀할수록 매로 때려서라도 버릇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말. <동의 속담> ‘귀한 자식 매로 키워라’ ‘귀여운 자식 매로 키운다’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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