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그치다

- 활용
- 그치어[그치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계속되던 일이나 움직임이 멈추거나 끝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 비가 그치다.
- 노래가 그치다.
- 아이의 울음소리가 좀처럼 그치지 않았다.
- 저 친구는 불평이 그칠 날이 없다.
- 밤이 깊어지자 불경 소리도 뚝 그치고 사위가 죽은 듯 조용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울음을 그치다.
- 웃음을 그치다.
- 눈물을 그치다.
- 싸움을 그치다.
- 두 사람은 하던 말을 그치지 못했다.
- 어머니는 떡을 들면서도 내게 잔소리를 그치지 않았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근치다(경남, 전라), 끄치다(경남, 제주), 금-하다(충청)
역사 정보
그치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그치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그치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그치다’는 “멈추다”의 뜻을 갖는 동사 ‘긏-’에 사동 접미사 ‘-ㅣ-’가 결합한 것이다. ‘그치다’는 “-을 멈추게 하다”의 의미를 갖는 타동사였다. 16세기 이후 타동사 ‘그치-’가 자동사의 용법까지 갖게 되면서 현대 국어에서처럼 자동사와 타동사의 용법을 모두 갖게 되었다. |
---|---|
이형태/이표기 | 그치다 |
세기별 용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