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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들다발음 듣기]
활용
들어[드러발음 듣기], 드니[드니], 드오[드오]
품사/문형
「동사」 【…에】【…으로】
「003」방이나 집 따위에 있거나 거처를 정해 머무르게 되다.
어제 호텔에 손님.
새집에 들다.
하숙집에 지도 벌써 삼 년이 지났다.
어제 우리는 작은 방으로 들기로 집주인과 계약했다.
길을 가다가 밤이 너무 깊어서 근처 여관으로 들었다.

관련 어휘

옛말
들-이다

역사 정보

들다(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들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들다’는 ‘ㄴ’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 ‘드-’로 나타나며, 그 외의 어미와 결합할 때는 ‘들-’로 나타난다. 18세기부터 ‘ㄴ’으로 시작하는 어미 외에도 선어말 어미 ‘-시-’와 결합할 때 ‘드-’로 나타나게 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들-, 드-
세기별 용례

뜻풀이

15세기 : (들-, 드-)
여슷 하래 그듸 가 찌비 쎠 이도다 고 ≪1447 석상 6:35ㄴ
太子ㅣ 바 王宮에 드르시니 光明이 두루 비취더시니 ≪1447 석상 3:21ㄱ
그 善友太子ㅣ 즉재 慈心三昧예 드니1459 월석 22:42ㄴ
16세기 : (들-, 드-)
나며 들며 제  들며 飮食을 의식 親히 이받더니 ≪1514 속삼 효:31ㄱ
대 믄의 드르실 저긔 모 구피시 샤 드디 몯 시 더시다 ≪1518 번소 3:4ㄱ
그 됴뎡에 드니 士ㅣ 태우 되옴 양고 태위 卿 되옴 양거늘 ≪1588 소언 4:39ㄴ
17세기 : (들-, 드-)
독긔 심의 들면 반시 죽니 ≪1608 언두 하:26ㄴ
젼브터 드르니 병 드르시다 듯고 념녀더니 ≪1676 첩신-초 3:2ㄴ
믄득 믈 가온 드니 도적이 어내여 러 주기니라 ≪1617 동신속 충1:75ㄴ≫
18세기 : (들-, 드-)
부졀업 是과 부졀업 非 내 門에 들게 말올니라 ≪1737 여사 2:36ㄱ
파 후의 비록 안 드르시기 명시나 ≪1777 명의 권수하존현각일기:18ㄱ
도적이 경희궁에 드니 드듸여 포텽을 명샤 긔포라 시다 ≪1778 속명의 1:1ㄱ
여드레만의 東萊府에 드시1790 인어 1:6ㄱ
19세기 : (들-, 드-)
졀머셔 산 즁에 들어 공부더니 ≪1852 태상 1:21ㄴ
노아 에 드 날에 밋처 홍슈 닐으러 다 망고 ≪1887 성전 누가복음 17:27
발나버와 로 두 셩인이 임의 동 슈학고 또 셩문에 치 드시니1865 주년 89ㄱ

관용구·속담(5)

속담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정이 들 때는 드는 줄 모르게 들어도 정이 떨어져 싫어질 때는 역력히 알 수 있다는 말.
속담드는 종은 몰라도 나는 종은 안다
자기 살림에 보탬이 되는 것은 잘 의식되지 않아도 손해되는 일은 잘 의식된다는 말.
속담드는 줄은 몰라도 나는 줄은 안다
사람이나 재물이 붇는 것은 눈에 잘 띄지 않아도 그것이 줄어드는 것은 곧 알아차릴 수 있다는 말.
속담들어서 죽 쑨 놈은 나가서도 죽 쑨다
집에서 일만 하던 놈은 나가서도 일만 하게 된다는 말.
속담들 적 며느리 날 적 송아지
며느리는 시집올 적에만 대접을 받고 송아지는 태어날 때만 잠시 귀염을 받는다는 뜻으로, 며느리는 출가해 온 후 일만 하고 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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