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규녈
- 품사
- 「명사」
- 「002」거북의 등에 있는 무늬처럼 갈라져 터짐.
- 벽에 균열이 생기다.
- 이 도읍을 다스리던 방백들의 공덕비가 혹은 서 있고 혹은 비뚜름히 기울어 있고 더러는 균열이 진 채 누워 있었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 얼음이 갈라지면서 그 좁은 균열 사이로부터 밀어내는 것처럼 다소 금속적인 준구의 목소리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 우리네 인간 안에는 가장 추운 계절에 입춘을 두고, 가장 더울 때 입추를 둔 것처럼 아무리 거대한 자연이라 해도 그 전성기의 오만에는 문득 균열을 일으켜보고 싶은 욕망이 숨어 있는 게 아닐까.≪박완서, 두부, 창작과 비평사, 2002년≫
- 집 모퉁이에는 바싹 마른 대추나무 한 그루가 서 있고, 시멘트 담에는 손가락이 들어갈 만한 균열이 져 있었다.≪한승원, 포구, 도서 출판 장락, 1994년≫
- 우리 교단은 이미 균열 상태를 넘어 급속한 붕괴 과정에 들어가 있다고 하겠다.≪중앙일보 2001년 1월≫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균탁(龜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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