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어머니
- 품사
- 「명사」
- 「003」자기를 낳아 준 여성처럼 삼은 이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 그는 동네 무당을 어머니로 섬겼다.
관련 어휘
- 반대말
- 아버지
- 높임말
- 어머-님
- 지역어(방언)
- 어마이(강원, 경상, 전남, 충청, 함경, 중국 흑룡강성), 어머야(강원), 어머양(강원, 경상), 어머이(강원, 경상), 어멍이(강원, 경남, 전북), 어무니(경기, 경상, 전라, 충청), 엄니(경기, 경남, 전남, 충남), 오머니(경기, 전북, 충남, 중국 길림성), 니미(경남), 아마이(경남), 어마시(경남), 어먼(경남), 어멍(경남, 제주), 어무(경남), 어무냬(경남), 엄냐(경남), 엄매(경남), 엄머이(경남), 오마씨(경남), 오마이(경남, 함남), 오만(경남, 평남, 황해), 오무냐(경남), 어마-씨(경북), 어메이(경북), 어망이(경상), 어매(경상, 전라, 제주, 충남,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어무이(경상, 전남), 어뭉이(경상), 엄메(경상, 전남, 평안), 오매(경상), 우매(경상), 넘(전남), 어문(전남), 어망(제주), 오모니(충남), 어만(평남), 옴만(평남), 오마니(평안), 어마에(함경), 오망이(함경), 제-어마(함북), 제-에마(함북), 제마(함북), 제미(함북, 중국 길림성), 엄마니(황해), 엄마이(황해), 옴마이(황해)
- 옛말
- 어마니
역사 정보
어마니(18세기)>어머니(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어머니’의 옛말인 ‘어마니’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어마니’는 명사 ‘어미’에 호격 조사 ‘-아’, 존칭 접미사 ‘-님’이 결합한 ‘어마님’에서 끝소리 ㅁ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에는 ‘어마니’에서 두 번째 음절의 모음 ㅏ가 ㅓ로 바뀐 ‘어머니’ 형태가 등장하였다. ‘어머니’를 과잉 분철 표기한 ‘어먼이’의 예도 보인다. ‘어마님’에서 ㅁ이 탈락한 초기에는 ‘어마니>어머니’가 ‘어머님’과 같은 의미로 쓰였으나 점차 존칭의 정도가 다소 낮아져서 현대에 이르고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어마니, 어머니, 어먼이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4)
- 속담어머니가 반중매쟁이가 되어야 딸을 살린다
- 딸을 둔 어머니는 중매쟁이가 되다시피 하여야 딸을 시집보낼 수 있다는 뜻으로, 과년한 딸을 가진 어머니는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서 누구보다 애쓰고 뛰어야 한다는 말.
- 속담어머니가 의붓어머니면 친아버지도 의붓아버지가 된다
- 어머니가 계모이면 자연히 아버지는 자식보다 계모를 더 위하여 주기 때문에 아버지와 자식의 사이가 멀어진다는 말.
- 속담어머니 다음에 형수
- 형수는 그 집안 살림을 맡아 하는 데 있어서 어머니 다음의 위치를 차지한다는 말.
- 속담어머니 뱃속에서 배워 가지고 나오다
- 태어날 때부터 이미 알고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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