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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기운껃]
품사
「부사」
「001」온 힘을 다하여.
이물대나 고물대나 할 것 없이 돛에 걸린 열다섯 칸의 활대가 기운껏 당겨 놓은 활시위처럼 휘어져 있고 용총줄과 아딧줄에서는 쉴 새 없이 생황 튀기는 소리가 들려왔다.≪김주영, 객주, 창작과비평사, 1982년≫
방 안에서는 숨을 죽이고 조그만 문구멍에 살촉을 얹고 가장 가까이 들어온 놈의 옆구리를 겨냥하여 기운껏 활을 당겨 가지고 쏘아 버렸다.≪이태준, 해방 전후, 창작과비평사,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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