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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다부지다발음 듣기]
활용
다부지어[다부지어발음 듣기/다부지여발음 듣기](다부져[다부저발음 듣기]), 다부지니[다부지니]
품사
「형용사」
「003」일을 해내는 솜씨나 태도가 빈틈이 없고 야무진 데가 있다.
그는 일 하나는 다부지게 잘한다.
그녀는 다부진 바느질 솜씨 때문에 주문이 항상 밀려 있다.
윤건은 담배를 내어 피워 물었다. 조그만 잔 근심거리들은 담배 연기처럼 사라지라는 듯이 가슴을 우쩍 펴고 다부지게 몇 모금 빨아내면서 이런 생각을 하였다.≪이태준, 해방 전후, 창작과 비평사, 1992년≫
거푸집은 두꺼운 판자를 맞세워 벌어지거나 자빠지지 않도록 장치하고, 판자 사이에 흙을 퍼 넣고 서까래 같은 공이를 써서 방아 찧듯 다부지게 다진다.≪신영훈, 한국의 살림집, 열화당, 1983년≫
왕도는 앉은 자리에서 무릎을 세우고 다부지게 껴안았다.≪박범신, 토끼와 잠수함, 문학 사상사, 1987년≫
종상이는 그 애가 얼마나 다부지게 지게를 진다는 걸 직접 목격한지라 이렇게 칭찬 겸 감탄을 했다.≪박완서, 미망≫
상배에게 대들 때 좀 더 다부지고 날카롭게 공격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아쉬움이 그것이었다.≪이문구, 장한몽≫
내 식성에 꼭 맞는 맵고 짠 향토의 반찬은 식욕을 돋우는 데 충분했고, 식성이 까다로운 연표도 숟갈질이 다부졌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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