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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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3」‘찍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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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저긔 벌에 나거늘 가마괴 디거 먹더니.≪월석 22:4≫
번역: 밭을 갈 때에 벌레가 나오거늘 까마귀가 찍어 먹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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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智慧 부리로 無明 대가리 디거 허니 三身ㅅ부톄 當 고대 알 現도다.≪금삼 2:48≫
원문: 今以智慧觜, 啄破無明殼, 三身之佛, 當處現前.
번역: 이제 지혜의 부리로 무명의 껍데기를 찍어 무너뜨리니 삼신의 부처가, 처한 곳에서 앞에 나타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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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지블 向야 큰 지블 디그니 집 미틧 벼슬 노 사미 奔走야 되 수므니라.≪두시-초 8:1≫
원문: 又向人家啄大屋, 屋底達官走避胡.
번역: 또 사람의 집을 향하여 큰 집을 찍어 내니 집 밑에 벼슬 높은 사람이 분주하여 오랑캐를 숨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