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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곧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3」바꾸어 말하면.
짐은 국가다.
존재가 본질이다.
글의 처음, 머리말에는 글의 주제와 쓰는 이유 방법 등을 쓴다.
사회는 그 의식 표면을 덮고 있는 또 다른 열정, 긍정과 승인 위에 바탕한 열정에 의지해 그 계속성을 유지해 나갔다.≪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군주의 명령이 법이다. 그런데 그 법을 정하는 자를 따로 뽑는다니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냐?”≪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우리의 말, 소리 그것이 민중의 말이다.”≪이청준, 조율사≫
그들의 사는 곳은 강의 하류 지방 곧 남방이었는데, 상류 지방 북방에는 이들 평화의 백성과는 다른 싸움 잘하는 민족이 살고 있었다.≪함석헌, 역사와 민족≫
시인이 말을 다루고 있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실은 말이 시인을 다루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말이 제 나름의 힘을 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호영성, 파하의 안개≫

역사 정보

곧(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곧’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곧’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17세기 이후에 나타나는 ‘곳’은 근대 국어 시기에 종성의 ‘ㄷ’을 ‘ㅅ’으로 표기하는 경향에 의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곧, 곳
세기별 용례
15세기 : (곧)
征斂이 無藝면 邦本이 여리니 이 들 닛디 마쇼셔 ≪1447 용가 120
16세기 : (곧)
아모만도 묻디 아니고 저를 져그나 주면 리라 ≪1510년대 번박 상:43ㄱ
17세기 : (곧, 곳)
어려운 저긔 노 謀策을 須求니 수이 길헤 나아가놋다 ≪1632 두시-중 23:1ㄴ
孟가의게 두 油紙帽ㅣ 이시니 네 뎌려 무러 빌면 너 주리라 ≪1677 박언 상:58ㄱ
18세기 : (곧, 곳)
일로 말암아 보건대 女子의 글을 알고 字 알며 ≪1737 여사 4:73ㄱ
 돈 즈음을 더인 술에 먹으면 죽으 七竅에 피 흐르니라 ≪1792 무원 3:64ㄱ≫
19세기 : (곳)
나 드러가랴 오나 어마님 意向이 엇더온잇가 ≪1896 심상 1:13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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