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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널피다
]- 활용
- 넓히어[널피어
/널피여](넓혀[널펴]), 넓히니[널피니]- 품사/문형
- 「동사」 【…을】
- 「003」마음 쓰는 것을 크고 너그럽게 하다. ‘넓다’의 사동사.
- 매사를 다급하게 생각지 말고 우선 도량을 넓혀야 하느니라.≪문순태, 타오르는 강≫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너피다(15세기~17세기)>넓히다(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넓히다’의 옛말인 ‘너피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의 ‘너피다’는 형용사 ‘넙다’에 사동접미사 ‘-히-’가 결합한 파생어이다. ‘넙다’는 18세기부터 ‘넙-’의 끝소리에 ‘ㄹ’이 첨가된 ‘넓다’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넙다’가 결합되어 있는 ‘너피다’의 경우도 이와 같은 변화를 경험하였다. 그리하여 18세기부터 ‘ㄹ’이 첨가된 ‘넓다’에 사동접미사 ‘-히-’가 결합한 ‘널피다’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후 ‘널피다’의 어간과 접미사를 밝혀 적으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8세기에 나타나는 ‘넙히다’는 ‘너피다’의 제2음절의 첫소리 ‘ㅍ’을 ‘ㅂ’과 ‘ㅎ’으로 나누어 적은 재음소화 표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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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너피다, 넙피다, 넙히다, 널피다, 넓히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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