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머금따
- 활용
- 머금어[머그머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5」사물의 어떤 기운을 안에 품다.
- 나는 소금기를 머금은 섬마을에서 자랐다.
- 그런대로 어둠을 머금고 멀리 물러앉은 산봉우리마다 활활 타는 저녁놀은 너무나 황홀하였다.≪박목월, 구름의 서정≫
- 새파란 첫여름의 하늘이 햇빛을 흠씬 머금고 번쩍이고 있었다.≪최인훈, 회색인≫
- 우리는 앞날의 찬란한 희망을 머금고 의기가 드높았다.≪이숭녕, 대학가의 파수병≫
- 고산은 확인할 방도가 없는지라 분노를 머금고 일단 배를 돌려 귀향한 후에 남한산성으로 갈 생각이었다.≪정병욱 외, 한국의 인간상≫
- 사방은 어두워 왔으나 산바람은 여전히 더위를 머금고 있다.≪박경리, 토지≫
역사 정보
머굼다(15세기~18세기)>머금다(17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머금다’의 옛말인 ‘머굼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7세기 이후 ‘머굼다’의 제2음절 모음 ‘ㅜ’가 ‘ㅡ’로 변화한 ‘머금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16세기의 ‘머곰다’는 ‘머굼다’의 제2음절 모음 ‘ㅜ’를 ‘ㅗ’로 바꾼 것이고, ‘먹움다’는 ‘머굼다’를 분철 표기 한 것이다. 17세기 이후의 ‘먹음다’는 ‘머금다’를 분철 표기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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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머굼다, 머곰다, 먹움다, 머금다, 먹음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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