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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몇 사람씩 떼를 지어서 남의 집 밀을 훔쳐서 불에 구워 먹는 장난.
그는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들과 어린 시절 밀 서리를 하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밀 서리와 콩 서리는 주로 오후에 하는데 반하여, 곶감 서리나 닭서리는 밤에 행해진다.≪김두기, 자! 왔다 통일, 북랜드,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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