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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바닷속에 미역이 많이 나 있는 곳.
그 어부는 혼자서 수많은 노력 끝에 미역 숲을 일구어 냈다.
감청색으로 흔들리는 미역 숲의 파도를 따라 보길도가 출렁거렸다.≪유만상, 땅끝에서, 한국문학도서관,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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