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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어미」
「005」해할 자리에 쓰여, 앞으로 할 어떤 이야기의 전제로 베풀어 놓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오늘 체육 시간에 씨름을 배웠거든. 그런데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아이들끼리 씨름판을 벌이다가 한 아이가 다쳤어.
어려운 거 하다가 떨어져 다리라도 부러져 봐, 그놈은 밥 빌어먹을 거밖에 할 게 없거든. 위험에 대한 보상이 없는데 누가 목숨 걸고 미친 짓을 하겠어.≪한수산, 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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