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멱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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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사
- 「명사」
- 「001」사람의 멱 부분의 살. 또는 그 부분.
- 족제비는 죽은 척하고 가만히 있다가 사람이 잠깐 눈을 팔면 왈칵 덤벼들어 멱살을 물기도 한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멕-살(강원, 경남, 전라), 멱-설(경기, 중국 길림성), 멕-사리(경남, 전라, 제주, 평북,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멕-살가지(경남), 멕-서리(경남), 멱-살가지(경남), 목-삭(경남), 목-살(경남), 멕사기(경북, 전북), 먹-살(전남), 메감지(전남), 멕-다가지(전남), 멕-뎅이(전남), 멕-도가니(전남), 멕-도가지(전남), 멕-도감지(전남), 멕-동가리(전남), 멕-동가지(전남), 멕-사뎅이(전남), 멱-사리(전남), 메아지(전라), 믹-사리(전북), 질목-자리(제주), 멱-대기(충북), 멱-살미(충청, 평북, 중국 길림성), 멱-설미(충청, 중국 길림성), 메가리(평남), 멕-살미(평북), 멱-투성이(함경), 멕-다슴(함남)
역사 정보
멱(19세기)>멱살(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멱살’의 옛말인 ‘멱’은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멱’은 ‘멱’과 “살”의 의미인 ‘’이 결합한 것이다. ‘’은 모음이나 ‘ㄱ, ㄷ’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에는 종성 ‘ㅎ’이 나타나지만, 그 밖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나 단독으로 쓰일 때는 종성 ‘ㅎ’이 탈락하는 ‘ㅎ 종성 체언’으로서 ‘/’의 이형태 교체를 보였다. 근대 국어 이후 ‘’의 종성 ‘ㅎ’은 탈락하게 된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 모음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이 ‘살’로 변화하게 되면서 19세기 이후 ‘멱살’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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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멱살, 멱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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