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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놀라거나 당황하여 말을 잘하지 못하다. <동의 관용구> ‘혀끝(이) 굳다
웬 점잖은 노인이 문밖에서 찾는다는 전갈을 받고 나간 며느리는 우뚝 서 있는 전처만 영감을 보고 혀가 굳어 말도 안 나올 만큼 놀랐다.≪박완서, 미망≫
그는 무슨 말을 하려고 입을 벌리는데 혀가 굳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이기영,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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