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듣따
- 활용
- 들어[드러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2」다른 사람의 말이나 소리에 스스로 귀 기울이다.
- 라디오를 듣다.
- 변명 따위는 듣고 싶지 않아.
- 정치가는 국민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 동궁 연산은 새까만 영채 도는 눈을 깜박깜박하며 동궁 빈의 소리를 듣고만 있다.≪박종화, 금삼의 피≫
- 자기 체면을 봐서 요번 한 번만 용서해 주라고 매달리는 완장의 속삭임을 종술은 빤히 듣고 있었다.≪윤흥길, 완장≫
역사 정보
듣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듣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듣다’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듣-’,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들-’로 나타나는 ㄷ 불규칙 용언이다. ‘듣-’은 ‘ㄴ’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경우 ‘ㄴ’에 동화되어 ‘든-’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16세기 이후 보이는 ‘듯-’은 종성 ‘ㄷ’이 ‘ㅅ’으로도 표기되었던 경향에 따라 나타난 것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듣-, 들-, 든-, 듯-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5)
- 속담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지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 <동의 속담> ‘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 ‘듣기 좋은 육자배기도 한두 번’ ‘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
- 속담듣기 좋은 육자배기도 한두 번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 <동의 속담> ‘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지’ ‘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
- 속담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 <동의 속담>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지’ ‘듣기 좋은 육자배기도 한두 번’ ‘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
- 속담듣는 것이 보는 것만 못하다
-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는 것이 확실하다는 말. <동의 속담>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백문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열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 속담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 들어서 걱정될 일은 듣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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