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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마주 앉은 셈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001」벙어리가 하급 관리의 임명장인 차접을 맡아 쥐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물거리고 있다는 뜻으로, 마땅히 정당하게 담판할 일에 감히 입을 열어 말을 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벙어리 차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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