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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누비다발음 듣기]
활용
누비어[누비어발음 듣기/누비여발음 듣기](누벼[누벼]), 누비니[누비니]
품사/문형
「동사」 【…을】
「002」이리저리 거리낌없이 다니다.
전국을 누비다.
적진을 누비다.
그는 자전거로 시장 길을 누비고 다녔다.
개성상인들은 청국 땅을 제집 마당처럼 누비며 홍삼을 같은 근량의 은과 맞바꾸어 엄청난 이익을 남겼댔어.≪박완서, 미망≫
미아리 고개를 넘고도 택시는 한참을 빗발 속을 누볐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그는 그 원고를 준비하는 동안 자료 수집을 위해 스무여 차례나 경남 남부 지방 일대를 종횡으로 누비기까지 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동서를 가로지르는 준령을 넘어 이제부터 동해안을 누비는 공연이 시작된 것이다.≪한수산, 부초≫

역사 정보

누비다(17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누비다’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8세기의 ‘눕이다’는 ‘누비다’를 분철 표기 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누비다, 눕이다
세기별 용례
17세기 : (누비다)
海圖앳 天吳와 舊繡앳 紫鳳ㅣ 업더디며 갓로 디여 뎌른 오새 누비엿도다1632 두시-중 1:6ㄱ
18세기 : (누비다, 눕이다)
바애 실 여 기우며 누비믈 請홀니 ≪1737 어내 1:41ㄱ
衲一衲 누비다1790 몽해 상:43ㄴ
뵈로 눕여 바닥 신이라 ≪1792 무원 3:17ㄱ≫
19세기 : (누비다)
누비다 加 ≪1880 한불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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