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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를) 떼다[따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001」자기가 하고도 하지 아니한 체하거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체하다. <동의 관용구> ‘시침(을) 떼다[따다]
나는 손까지 저으며 강하게 부인했다. 원장이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시치미를 떼면 그것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었다.≪윤후명, 별보다 멀리≫
그때 시치미떼고 오리발만 내밀던 녀석의 소행머리를 생각하니 속에서 다시 열불이 치밀어 오르는 것이었다.≪윤흥길, 완장≫
모른 척 돌아앉아 담배만 빨고 있었다. 자꾸만 그쪽으로 눈이 가려는 것을 억지로 돌아앉아 시치미를 따고 있었다.≪송기숙, 자랏골의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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