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001」어떤 일에 한번 몹시 혼난 일이 있는 사람이 걸핏하면 병적으로 가슴을 두근거리며 겁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옥심이는 실상은 옷을 갈아입으려고 온 것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덴 가슴에 되레 겁만 더 먹고는, 그만 입은 그대로 안을 따라 도망 길을 나섰다.≪김정한, 옥심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