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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 내다 버릴 종 없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001」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람과 쪽박[그릇]은 있는 대로 쓴다[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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